아이폰 갤럭시 장단점 비교 (feat. 갤럭시를 메인폰으로 사용하는 이유)
아이폰과 갤럭시의 각각의 장단점을 제시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두 기기를 비교하며 느낀 점을 다룰 예정입니다. 아이폰과 갤럭시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디바이스로 자리 잡았으며, 두 기기 간의 선택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핸드폰 어떤 걸 사용하시나요? 매번 핸드폰 바꿀 때마다 이번에는 "아이폰 한번 써볼까?", "갤럭시 한번 써볼까?" 이런 고민 한 번쯤은 하시지 않으신가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핸드폰에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고 하더라도 사실은 우리가 사용하는 기능에는 큰 변함이 없습니다. 보통 카카오톡, 유튜브 영상시청, 전화통화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좀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과 갤럭시의 각각 장단점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이폰 갤럭시 장단점 비교
| 아이폰 갤럭시 장단점 비교 목차정리 | |
| 아이폰 | 갤럭시 |
| 1. 부드러운 화면전환과 세련된 이미지 | 1. 화면 주사율 |
| 2. 기본 앱 광고가 없다 | 2. 삼성페이 |
| 3. 대기전력소모가 작다 | 3. 분활화면,팝업화면 그리고 화면고정기능 |
| 4. 타이머 기능 | 4. 지문인식 |
| 5. 잠금화면에서 카카오톡 확인가능 | 5. 앱 가격 |
| 6. 카메라 색감 | 6. 통화녹음 기능 |
| 7. 뒤로가기 버튼 기능 | |
| 8. 클립보드 기능 | |
| 9. C타입 충전단자 | |
갤럭시의 장단점
1. 화면 주사율
갤럭시 s20부터 시작해서 화면 주사율 120페르지를 적용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 보급기에도 90 페르지 화면 주사위를 적용하면서 이전보다는 확실히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체감을 못해 보신 분들은 "그게 그렇게 중요하냐" 하실 수도 있지만 다시 60 페르치로 낮아지기에는 역체감이 너무나도 많을 겁니다. 그토록 부드럽다고 느꼈던 아이폰이 약간 끊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2. 삼성페이
사실 국내 한정이긴 하지만 압도적으로 편리한 건 맞습니다. 거의 대부분 삼성페이로 결제가 가능하고 또 NFC가 있기 때문에 교통카드까지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상용화는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원을 하지 않거나 교통카드 부분에서도 불편함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보완이 된다면 오히려 갤럭시 유저분들이 아이폰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분할화면, 팝업화면 그리고 화면고정
갤럭시에서는 굉장히 대화면이 되면서 그거를 작업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분할화면이나 아니면 팝업화면 이런 기능이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하는 경우에는 영상을 보면서 카톡을 할 수도 있고 필요한 정보를 띄워두고 메모를 작성하기도 가능하고 심지어 게임도 동시에 돌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화면의 고정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부분만 계속해서 화면에 고정해 두는 방식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일을 한쪽에 띄워두는 경우 말입니다.
아이폰에서도 이 사파리를 통해 유튜브 같은 거를 팝업으로 사용을 할 수 있지만 기본기능으로 제공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이런 분할화면이나 팝업화면을 자주 이용하는 유저로서 굉장히 만족하는 기능입니다.
4. 지문인식
노트 20까지만 하더라도 초음파 지문인식이 약간 인식률이 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S21부터는 인식률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5. 앱 가격
똑같은 앱이어도 아이폰과 갤럭시의 가격이 다릅니다. 애플에서는 아무거나 올릴 수 없고 애플의 일정 기준을 넘겨야 허가를 받고 올릴 수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승인과정과는 매우 차이가 납니다. 이런 부분에서 수수료가 책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앱이어도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가격이 더 비쌉니다. 그리고 유튜브 구독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갤럭시에서는 7000원인데 아이폰에서는 14000원입니다.
6. 통화녹음
갤럭시에서도 통화녹음이 사라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여전히 통화녹음이 잘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설정에 들어가서 통화자동녹음 설정을 켜주게 되면은 매번 통화를 할 때마다 녹음을 알아서 해줍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폰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갤럭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7. 뒤로 가기 버튼
처음 아이폰을 사용할 때 이 뒤로 가기 버튼이 굉장히 적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저는 갤럭시에서도 제스처를 사용하기 때문에 좌우로 밀어서 뒤로 가게 하는 게 익숙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아이폰에서는 좀 많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에서는 모든 페이지를 뒤로 가기 버튼만으로 홈화면까지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뒤로 가기가 적용될 때가 있고 특정 앱 화면에서는 좌상 일단에 버튼을 클릭하거나 아니면 화면에 나오는 X자 버튼 이런 거를 따로 눌러주어야 합니다.
8. 클립보드
이 기능은 아마 모르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습니다. 삼성 키보드로 들어가서 상단에 툴바 왼쪽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이전까지 쌓여있던 클립보드들을 전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군데 입금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복사한 문장들이 있다고 했을 때 미리 이렇게 복사를 전부 다 해두시고 클립보드에서 하나하나 꺼내 적으시면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9. C타입 충전단자
요즘에는 거의 모든 기기들이 C타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삼성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블루투스 이어폰 전부 다 C타입이기 때문에 충전기 하나만 제대로 가지고 있다면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장단점
1. 부드러운 화면전환과 세련된 이미지
아이폰은 좀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또 60 프르츠 치고서 요런 부드러움을 보여준다면 과연 아이폰에 90 페르츠나 아니면 120 페르츠가 탑재된다면 진짜 엄청난 만족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 기본 앱 광고가 없다
아이폰 앱에서는 기본 앱에 대한 광고가 들어가 있지 않지만 삼성에서는 많은 광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삼성페이를 포함하는 여러 가지 기본앱에서도 광고 배너가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가장 먼저 뜨면서 광고문제로 갤럭시의 경우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불필요한 광고 없이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3. 대기전력소모가 작다
아이폰은 대기전력 효율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거의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갤럭시의 경우에는 요런 AOD의 영향도 있지만 대기전력 소모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용하는 앱 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것치고는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4. 타이머 기능
요즘 세대 국룰이 유튜브 보면서 잠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약간 명상 음악이라던가 먹방 등을 즐겨보는데, 보다가 잠드는 경우 아이폰에서는 타이머를 맞춰놓고 타이머 종료 시에 실행 중단 요구를 선택하게 되면 타이머가 다 됐을 때 정지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갤럭시에는 따로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5. 잠금화면에서도 카카오톡확인가능
카카오톡을 직접 들어가서 보지 않더라도 외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알림 창에서 해당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한데 갤럭시에서는 따로 앱을 설치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지원되는 기능이랑 앱을 통해서 지원되는 기능이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6. 카메라 색감
사실 뭐 카메라 색감 같은 경우에는 사람마다 취향을 타지 않느냐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체감상 아이폰 쪽에 카메라 색감이 더 이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갤럭시와 아이폰의 각각의 장단점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개인적인 체감이라 의견이 다르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